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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데일리] '불후의 명곡' 세븐틴, 최종 우승..한동근·민우혁·장미여관 뜨거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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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06 08:05:51 조회수 1566
  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그룹 세븐틴이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가 방송됐다. 이날 조용필은 "스튜디오에 와서 촬영을 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고 운을 떼며 "낯설지만 기분이 좋다. 또 어렸을 때 생각이 나기도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한다. 가수들이 나올 때마다 뜨겁게 환영해주셨으면 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3부 첫 번째 무대는 정동하가 꾸몄다. '불후의 명곡'에서 많은 우승을 경험한 정동하의 무대에 모두가 기대를 표했다. 다비치가 두 번째 주자로, 정동하와 대결을 펼쳤다. 정동하는 '비련'을 선곡했고, 강렬한 도입부를 훌륭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정동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여 무대를 감동으로 채웠다. 무대 직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가수들도 박수를 보냈다. 김경호는 "정동하는 순수한 목소리로 절규하듯 부른 것 같다. 조용필 선배님과 또 다른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다비치 멤버들도 무대 직전 "이렇게 설레는 출근길은 없었던 것 같다. 가수를 하길 잘 한 것 같다"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그들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택했고, 진정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특히 두 멤버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모두를 집중케 했다. 조용필은 두 팀의 무대에 "노래들을 너무 잘 한다"라며 오래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첫 승은 정동하가 차지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무대는 그룹 세븐틴과 민우혁이 꾸몄다. 먼저 세븐틴이 '단발머리'를 선곡,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춤 실력까지 뽐내 환호를 받았다. 조용필 역시 그들의 무대를 본 후 "신선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세븐틴은 정동하를 제치고 1승을 거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우혁은 '고독한 러너'를 불렀다. 흰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민우혁은 진지한 태도로 무대에 임했고, 풍부한 성량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민우혁은 세븐틴에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한동근과 그룹 장미여관이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한 한동근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조용필에 인사를 하며 "너무 영광스럽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그는 애절한 감성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장미여관은 '여행을 떠나요'를 선택,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여유 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장미여관은 유쾌함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끌어냈다. 하지만 결국 우승은 세븐틴이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5051952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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